`밸런스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 클립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타이틀곡 `Zombie`의 유키, 채인 클립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좀비 떼가 장악한 거리, 유키와 채인이 시체처럼 쓰러져 있다. 이후 심장 박동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두 사람은 번쩍 눈을 뜬다. 카메라를 향해 묘한 미소를 짓는 유키와 채인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클립 티저 속 출연진들의 실감 나는 좀비 연기는 물론 장갑차 등장과 화려한 특수 효과 등이 어우러져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 신곡 `Zombie`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호러틱한 분위기의 신곡 `Zombie` 클립 티저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될 클립 티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퍼플키스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한다. 여름과 딱 맞는 호러 콘셉트를 통해 `테마돌`로 변신, 퍼플키스만의 신선한 콘셉트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HIDE & SEEK`에는 퍼플키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RBW 사단의 서용배, 이후상, 이상호, Davve, 밍키 등이 총출동했다. 유명 작곡팀 강지원과 MosPick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다.
한편, 퍼플키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는 오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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