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2일 지현우와 이세희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장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엔 지현우와 이세희가 사랑스런 눈빛을 주고받고 있어 풋풋함을 더한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한다. 박단단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가는 인물로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포스터에 대해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포스터를 보고 있으면 벌써 설레는 기분이 든다"라며 "`신사와 아가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생애 첫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안방극장을 새롭게 빛낼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세희는 MBC `하얀 까마귀`, JTBC `라이브온`, 카카오TV `연애혁명`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강소예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알린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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