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붐신’ 붐이 발레 무용수 윤혜진과 그녀의 딸 지온 양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웹예능 ‘콜라붐신’ 촬영에서 붐은 의뢰를 받은 제약회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붐은 시민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거절을 당하는 등 난항을 겪던 와중에 윤혜진을 우연히 발견했고, 윤혜진은 붐에게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이냐”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윤혜진 옆에 있던 지온 양도 붐에게 꾸벅 인사했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이 “두 분 전화한 것 아니냐”고 우연히 만난 것에 대해 의심을 품자 윤혜진은 “지온이 머리카락을 자르고 가던 길에 붐을 봤다”고 설명했다.
붐은 곧바로 윤혜진에게 제약회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했으면 하는 것을 물었고, 윤혜진은 진중하게 생각을 하더니 “패션 쪽이랑 컬래버레이션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제약사 로고를 티셔츠의 말도 안되는 위치에 넣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의견을 말했다. 윤혜진의 의견처럼 제약사가 패션 족과 컬래버를 할 수 있을 지는 본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다.
‘콜라붐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펀슈머’(Fun+consumer)와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가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기업에게는 이미지 제고와 특성 있는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웹 예능. 윤혜진과 지온 양이 깜짝 출연하는 3회는 9월 2일(목)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 SBS FiL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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