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가 솔로 데뷔곡 티저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모두 선보였다.
소속사 HG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현호의 솔로 데뷔곡 `돈돈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문이 열린 후 블랙 슈트를 장착한 박현호가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우월한 외모를 과시한 박현호는 화려한 패턴의 슈트와 강렬한 레드 슈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제대로 고정시켰다.
티저 마지막 눈부신 도시의 야경을 내려다보는 박현호의 모습은 세련된 분위기까지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흥이 느껴지는 `돈돈돈` 멜로디가 흘러나와 귀를 사로잡았다. 짧은 시간 안에도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깊은 인상을 남겨 `돈돈돈`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돈돈돈`은 신나는 EDM 장르와 트로피컬 소스가 더해진 트로피컬 EDM 노래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임영웅의 `히어로(Hero)`,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멧돼지와 김시온이 박현호를 위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곡을 완성했다.
`돈돈돈`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의 리드보컬 서궁으로 처음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2016년에는 아임(I`M)이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트라이(Try)`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MBC `편애중계`와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명을 내건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박현호의 `돈돈돈`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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