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Young K는 9월 6일 솔로 데뷔 미니 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Young K 1st Mini Album <Eternal> Interlude | Teaser`(영케이 미니 1집 <이터널> 인터루드 티저`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Young K 솔로 데뷔를 기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저 형식의 콘텐츠로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 속 Young K는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등 음악에 열중한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맴도는 숲속에서 사색에 잠긴 모습으로 고요한 감성을 전했다. 또 담백한 목소리로 "어렸을 때부터 저는 슈퍼히어로를 좋아했다. 제가 생각하는 Young K의 이미지는 슈퍼히어로 같은 한 캐릭터가 됐으면 했었다"라고 회상했고 "더 어렸을 때는 그냥 다 제가 최고였다. 그렇지 않다, 이제는"이라고 현실적인 속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처럼 아티스트 Young K의 고민, 인간 Young K의 매력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첫 화는 이번 달 9일 DAY6 공식 SNS 채널에서 방영되고 두 번째 에피소드는 14일에 공개된다.
Young K는 직접 써 내려간 첫 솔로 앨범에 걸맞게 진심을 듬뿍 담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갈한 내레이션으로 신보 `Eternal`의 가이드 비디오를 선보였고, 페이크 다큐 형식의 숏터뷰 영상에서는 과거의 자신을 향해 데뷔 6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표하는 첫 음반과 수록곡 그리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 솔로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는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노래한다. 두 곡 모두 Young K가 작사, 작곡을 맡아 음악적 감수성과 진정성을 높였다.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작명한 첫 솔로 앨범 `Eternal`은 그간의 음악 히스토리가 집약돼 Young K만의 감성을 아꼈던 팬들에게 특별한 기점이 될 전망이다.
Young K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DAY6의 명곡 제작에 참여해 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일상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특별한 울림을 안기는 싱어송라이터 Young K가 본인의 솔로 음반을 통해 더욱 풍성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편 Young K의 첫 번째 미니 앨범 `Eternal`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발매 1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에서 `Young K 1st Solo Album < Eternal > Studio Live`(영케이 첫 솔로 앨범 < 이터널 > 스튜디오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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