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가 커피차 선물에 대해 해맑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세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새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이세희와 `신사와 아가씨` 배우 및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커피차에는 이세희가 광고모델로 등극했다는 문구가 새겨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희의 광고주가 `신사와 아가씨` 팀을 위해 커피차는 물론, 밥차까지 선물하며 촬영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는 물론 다양한 뷰티 제품들까지 전달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세희는 사진과 함께 "촬영 현장에 깜짝 선물이 도착해 너무 놀랐어요. 감격 또 감격. 광고주님 덕분에 힘내서 촬영 잘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희는 극중 씩씩하고 당찬 `흙수저 아가씨`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찼을 뿐만 아니라, 그간 MBC `하얀 까마귀`, JTBC `라이브온`, 카카오TV `연애혁명` 이외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강소예 역으로도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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