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출석해 "국가재정은 방역과 치료, 백신 구입에 든든한 기반이 됐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삶을 지켜내는 최후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SNS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역시 국민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내년 예산에 대해서는 "정부는 `완전한 극복과 새로운 도약`의 목표하에 내년도 예산을 확장적 재정으로 편성했다. 코로나로 벌어진 격차를 줄이고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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