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예 보이그룹 루미너스 (LUMINOUS)의 마지막 멤버 영빈의 비주얼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둔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영빈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몽환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배경에 자연스레 녹아든 영빈의 모습이 담겼다. 시선을 아래로 향한 영빈의 시선 처리는 푸른 빛과 맞물려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한다.
특히 스포티한 무드의 아이템부터 올블랙 스타일링, 힙한 포즈까지 다채로운 요소가 영빈의 유니크한 아우라를 돋보이게 한다. 굳게 다문 입술과 무심한 표정 또한 영빈의 시크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내며 그가 데뷔를 통해 선보일 무한한 매력에 기대감을 높인다.
영빈은 앞서 발매된 프리 데뷔 앨범의 수록곡 ‘별’을 통해 작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개성 있는 음색을 통해 곡을 이끌어 가는 리드보컬은 물론 댄스와 비주얼까지 다 되는 만능 포지션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4인조 보이그룹이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란 사전적 의미를 지닌 루미너스는 각 멤버들이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빛과 같은 벗’으로서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가운데 ‘가장 밝은 빛’을 상징하는 영빈은 다재다능한 끼를 통해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루미너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유스)’는 오는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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