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정보 갈증, 한경이 풀어드립니다"

조연 기자

입력 2021-09-06 17:29   수정 2021-09-06 17:29

    <앵커>
    이처럼 알짜 투자정보에 목마른 서학개미들을 위해 24시간 해외 투자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이 오늘(6일) 출범했습니다.
    글로벌콘텐츠부, 조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 기자. 지난주 예고한 한경 글로벌마켓이 드디어 가동됐군요. 주목할 점은 무엇입니까?
    <기자>
    생생한 해외주식 뉴스를 현장에서 발빠르게 전달하고, 입체적인 분석으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뉴스와 정보가 쏟아지지만, 사실 개개인이 그 많은 뉴스, 월가 리포트 등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시차도 있고, 채널도 다 열려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위해 한경미디어그룹 먼저 해외 취재망을 강화하고, 뉴스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한경 글로벌마켓은 다채로운 플랫폼으로 글로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이 내용 오민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해외주식 투자 정보 `총망라`…`한경 글로벌마켓` 오픈]
    <앵커>
    한경 글로벌마켓, 그 중심에는 한경미디어그룹이 설립한 뉴욕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투자 미디어 플랫폼의 탄생, 미국 현지에 나가 있는 신인규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생방송 시대, 해외주식 투자 지평 넓힌다]
    <앵커>
    조 기자. 그러면 글로벌마켓, 한경TV에서는 어떻게 만나볼 수 있는 건가요?
    <기자>
    `한국경제TV 생방송과 함께 미국 투자의 하루를 열고 닫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먼저 미국 증시 개장시간, 우리시간으로는 오후 10시 30분에 `한경 글로벌마켓`이 방송됩니다.
    신인규 특파원이 맨해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개장 시황을 전하고, 주목해야 할 주요 뉴스까지 속도감있게 전합니다.
    이어서 강영연 특파원은 그날의 가장 중요한 이슈를 짚고, 김현석 특파원이 시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월가 보고서와 투자 의견들까지 전해드립니다.
    정보가 너무 방대해지면 어떤 뉴스가 중요한지, 미국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그 뉴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모두 파악하기가 어렵죠.
    서학개미들을 위해 한경 특파원들은 획일화된 시황보다는 실질적으로 성공투자에 도움이 될 정보들을 선별해 매일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리시간으로 아침 5시 30분, `굿모닝 한경글로벌 마켓`에서는 요일별 특파원 리포트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월요일에는 김현석 특파원이 주간 이슈를 브리핑하고, 화요일에는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기업 이슈 리포트를, 수요일에는 워싱턴 특파원이 미국 경제정책을, 그리고 목요일에는 뉴욕 특파원이 증시 이슈를 해설하고, 금요일에는 베이징, 도쿄 등 해외 주요국 특파원들의 깊이 있는 뉴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신인규 특파원은 미국 장 마감 시황을 매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앵커>
    신 기자의 전천후 플레이어 역할, 기대가 되는군요.

    미국 주식 투자에서는 정규시장 전 프리마켓(Pre-Market)의 흐름도 중요한데, 현재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하고 있죠?
    <기자>
    네, 유튜브에서 `더 글로벌 라운지`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9시 40분부터 밤 11시까지 라이브로 프리마켓 흐름과 개장 시황까지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정규 뉴욕 증시가 개장하기 앞서 거래가 가능한 미국 증시의 특성을 고려한 것인데요.
    미국 주식의 경우 프리마켓에서 급격한 주가 급등락을 보이는 개별 종목들이 종종 나타나고, 또 공매도 사태 등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장 전 프리마켓 흐름을 체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미국은 상하한가 제도가 없어서 종목별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죠.
    더글로벌 라운지 라이브에서는 실시간 해외 뉴스가 나오면 바로 원문을 해석해 전달해드리고, 또 환율, 원자재 등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시장 흐름도 짚고 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과 이슈, 실제 미국 투자자 커뮤니티의 실시간 반응까지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경 글로벌마켓 출범에 맞춰 `미국주식창 앱`도 오픈이 된다고요? 미국 주식창 앱은 어떤 서비스 입니까?
    <기자>
    한경TV의 인기 앱인 주식창 앱의 미국 주식 전용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종목 발굴에 특화된 앱입니다.
    미국 상장주식 중 5천여개의 주요 종목에 대한 종목정보와 포트폴리오를 받아볼 수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빅데이터, AI 기반으로 종목을 탐색하고, 발굴하는 기능입니다.
    해외주식 정보를 AI로 분석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투자 종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요.
    8가지 맞춤형 투자 레시피도 있는데, 최근 뉴스에서 언급 빈도가 높아진 종목을 포착한다든지,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키운 종목들, 또 저가매수 매력이 넘치는 주식, 배당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기업, 이런 식으로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밸류에이션 진단도 받아볼 수 있고 투자 알고리즘에 의한 개인맞춤형 종목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조 기자, 또 새롭게 준비하는 기획이 있습니까?
    <기자>
    네. 한경 글로벌마켓 출범에 발맞춰 글로벌 구루 인터뷰를 준비했는데요.
    내일 신흥국, 이머징마켓 투자하면 전설적 투자자로 꼽히는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캐피탈 회장과의 대담이 방송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새롭게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기업 CEO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CEO에게 직접 듣는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전략 등 독보적인 투자 정보를 전달해 국내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를 돕고자 합니다.
    <앵커>
    네. 글로벌 상장기업 CEO 인터뷰도 기대해보죠.
    조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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