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새 앨범 발매일시를 확정하며 컴백 시동을 걸었다.
8일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새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커밍순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9월 컴백을 공식화했던 싸이퍼는 앨범 발매일시를 최종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싸이퍼는 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BLIND’ 프로모션 일정이 기재된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싸이퍼는 발매일 전까지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포텐셜을 겸비한 일곱 멤버로 구성된 싸이퍼의 미니 2집 ‘BLIND’는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싸이퍼의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엿볼 수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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