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피부 알레르기 문제로 스케줄을 중단했다.
고은아는 지난 8일 유튜브채널 `방가네`에 `큰일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피부병 증상이 심해 치료를 받느라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엉망이 된 얼굴을 드러낸 그는 "제가 알레르기가 심하다. 그런데 이번이 역대급"이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 낫고 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심각한 상태다. 면역력이 없어서인지 회복력도 느린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일단 촬영을 다 취소한 상태인데 계속 취소할 수는 없어 집에서 부지런히 요양하고 있다"며 "상태가 완화되면 복귀할 예정이다. 다 나으려면 한 달 조금 넘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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