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대구에 대형 물류센터를 선보인다.
8일 마스턴투자운용은 대구광역시에 2만 3천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 `로지스포인트 대구`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부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건너편에는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편 역시 구미, 포항, 경주, 부산 등 경상권 주요 도시와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한 위치다.
사업 골자는 지난 7월 사업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마스턴제127호로지스포인트대구`가 사업 시행자로 토지를 매입해 물류시설을 개발한 후 운용 기간 동안의 임대수입 등을 수익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한편, 이번 물류센터는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