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컴백이 성큼 다가왔다.
9일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마지막 주자인 산, 민기, 우영, 종호까지 모두 공개되어 컴백 막바지를 실감케 했다.
먼저 공개된 산과 민기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포토에서 화이트 톤의 의상을 매치해 청초한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함께 오픈된 ‘데자뷰(Deja Vu)’ 콘셉트 포토에서는 블랙 수트핏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함을 뽐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영과 종호의 포토가 오픈됐고, 파스텔톤의 셔츠와 함께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함은 물론 ‘데자뷰’로는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에이티즈는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키치한 소년의 모습부터 고혹적인 남성의 분위기까지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이와 동시에 우영은 최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번 앨범이 리즈일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쳐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 발매 이후 오후 8시에는 유니버스를 통해 온라인 무료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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