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 도한세가 오는 9월 25일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빅톤 도한세가 오는 9월 25일 첫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한세는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출격하며, 빅톤 멤버 중 한승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됐다. 도한세는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올초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쳐 이스 나우)’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펼쳐왔다.
도한세는 빅톤의 메인 래퍼로 앨범 전곡의 랩 메이킹을 맡아왔으며, 정규 1집에 자작곡 ‘Where is Love?’을 수록하는 등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부터 퍼포먼스 실력까지 두루 갖춰 일찌감치 K팝 아이돌 씬에서 ‘주목 받는 래퍼’로 손꼽힌 바 있다.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은 지금껏 다져온 도한세의 음악성과 독보적인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도한세의 생일에 맞춰 발표해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비롯해, 다재다능한 면모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기대를 모으는 도한세가 9월 25일 솔로 데뷔하며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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