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황도가 아닌 새로운 섬으로 떠난다.
1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천혜의 섬 황도를 떠난 안정환의 새 무인도 정착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은 절친 현주엽과 함께 새로운 섬으로 떠난다. "나도 섬의 주인이 되고 싶다"라고 밝힌 안정환은 `황도 청년회장`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섬의 `이장`으로서 그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것을 예고,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황도를 능가하는 새로운 섬의 자연 식재료와 눈을 뗄 수 없는 경관도 이번 편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안정환과 현주엽은 섬에 처음 발을 디딘 순간부터 섬 곳곳을 탐색하는 동안 "이 섬에 오길 잘했다", "황도보다 좋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빽토커` 홍성흔과 허경환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섬의 매력에 빠져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고.
`안다행`의 시청률을 책임진 황도에 이어 새로운 섬까지 접수한 안정환. 과연 그가 개척하게 될 환상의 섬은 어디일지, 또 절친 현주엽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베일에 감춰진 섬의 1호 주민이 된 안정환과 현주엽의 특별한 자급자족 라이프는 13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90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안다행`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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