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와 원슈타인이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일 위로의 노래를 예고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컨텐츠랩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이하 잘 프로젝트) 9월의 아티스트인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두 아티스트의 신곡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잔잔한 선율과 함께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앉아있는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두 아티스트가 곡의 제목이자 가사인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를 합창하자, 영상은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 무채색에서 본래의 색을 되찾은 느낌을 선사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영상 후반부에는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일반인 출연자들의 연기가 더해져 보는 이의 감성을 더욱 자극하는가 하면, 모두가 정면을 향해 웃고 있는 엔딩 장면으로 마무리돼 이번 뮤직비디오가 어떠한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짧은 분량에도 티저 속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감성 짙은 보이스가 긴 여운을 남기면서,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가 선사할 위로의 메시지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는 믿고 듣는 두 아티스트의 깊은 보이스와 풍성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신곡으로,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꼭 자리할 힐링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 프로젝트’의 9월 주자, 김윤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자우림의 보컬로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원슈타인은 소울풀한 그루브가 매력적인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로, Mnet ‘쇼미더머니9’와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MSG워너비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화제가 된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대중에게 매달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물하는 VIVO의 음악 프로젝트다. 김윤아와 원슈타인은 둘째이모 김다비, 라미란이, 다비있지, 효린X다솜에 이은 ‘잘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주자로, VIVO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이다.
한편,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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