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수가 신비로운 미모와 압도적인 비율을 바탕으로 걸크러쉬를 뛰어넘는 블랙 카리스마를 작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게임 속 캐릭터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한 그녀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은수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는 13일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그녀만의 감각적이고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모습들을 담아낸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서은수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채 고혹적인 자태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강단이 깃든 눈빛과 절제된 손짓의 변화만으로도 프레임을 꽉 채운 그녀만의 우아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무드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레스, 레더 팬츠 등의 착장을 과감하게 시도한 서은수의 도발적인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좌중을 압도하는 당당함과 생동감 넘치는 그녀의 포즈는 마치 액션 게임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끔 하며 새로운 변신을 향한 기대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서은수는 주어진 스토리보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이른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면모는 물론 콘셉트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와 유려한 표현력을 토대로 카메라에 포착되는 매 컷마다 버릴 게 없는 `제로의 영역`에 도달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 세례가 터져 나오며 촬영장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자신만의 이미지와 캐릭터 스펙트럼을 광범위하게 확장하며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배우 서은수가 어떤 활약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바라보는 대중들을 향해 다가갈지 끊임없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은수만의 임팩트를 담은 비하인드 컷들은 에이맨프로젝트의 공식 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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