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오늘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발표되는데요. 지난 주말에 발표됐던 8월 생산자물가가 아주 높게 나왔죠?
-美 증시, 다우 5일 연속 하락 따른 ‘반발 매수’
-월가, 생산자물가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여전
-8월 생산자물가 8.3%,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8월 기대인플레 5.2%,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인플레 5개월, 평균 물가제로 ’용인‘ 어려워
-파월 등 인플레 ‘일시적‘, ’틀렸다‘ 비판 고조
-퍼거슨 ’하이퍼 인플레‘ 로코프 ’퍼펙트 스톰‘
-美 현지 기준, 14일에 발표될 8월 CPI 결과 주목
Q.지난 주말 8월 생산자물가가 높게 나옴에 따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美 현지 기준, 14일에 발표될 8월 CPI 결과 주목
-PPI, 5월 6.4%→6월 7.3%→7월 7.8%→8월 8.3%
-CPI, 5월 5.0%→6월 5.4%→7월 5.4%→8월 6%?
-다음 달 발표될 3분기 성장률, 크게 둔화될 가능성
-애틀란타 GDP 나우, 3분기 성장률 3.7%로 하향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수 95.6%->29.8%
-중국 8월 생산자물가 9.5%, 9월 10% 돌파 여부 확인
Q.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은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는데 물가는 왜 올라가는 걸까요?
-노동시장, 공급부족으로 임금상승률 급등
-bottleneck과 cobra effect, 공급 부족
-5개월 임금상승률 2.8%, 81년 이후 최고
-주택시장도 공급부족으로 ‘미쳤다’ 표현
-6월 케이스-실러 주택지수, 19.1%로 급등
-이상기후와 재해, greenflatin+agflation
-greenflation=green+inflation, 이상기후 물가
-agflation=agricuture+inflation, 농산물 물가
-법인세 인상 등 각종 세금 증가요인도 가세
Q.공급측 인플레이션 요인 중에는 국제유가가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 겨울에는 유가가 강세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스태그플레이션, 2차 오일쇼크 후 ‘첫 발생’
-2차 오일쇼크→유가 급등→스태그플레이션
-유가, 2014년 상반기 100달러 붕괴 이후 약세
-2016년 2월 악몽, 20달러 붕괴 이후 16달러대
-BoA “올겨울, 유가 100달러 시대 재도래”
-WTI, 올들어 43% 급등…배럴당 70달러 내외
-中 주도 ‘달러 결제 비중’ 축소, 원유 무기화 조짐
-유가 70달러 이상 유지시, PPI 고공행진 지속
Q.한 나라 경제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오면 무섭다“고 하는 건 정책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데 있지 않습니까?
-80년대 초 스태그플레이션, 케인즈언 무력화
-경기부양 위해 총수요 진작, 물가 더욱 악화
-물가 잡기 위해 총수요 억제, 경기 더욱 침체
-틴버겐 정리, 정책 목표 수만큼 정책 수단 같게
-인플레, 볼커 Fed의장 인플레 파이터 역할
-경기침체 “supply side economics” 대처
-볼커의 강달러, 수입물가 하락→물가 안정
-1985년 ’플라자 합의‘ 근거, 약달러→엔화 강세
Q.이번에 스태그플레이션이 다시 온다면 정책적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미국 정책당국도 비상을 결리고 있지 않습니까?
-옐런, 연방부채상한 유예문제 ‘신속 처리’ 촉구
-7월 말 이후, 보유현금으로 버티는 비상국면
-10월까지 유예 연장 안될 경우 ‘부도 우려’
-테이퍼링 연기, 美 국가 부도 우려 때문에
-테이퍼링 연기, 국채매입 지속→부도설 완화
-하지만 인플레 부담, 테이퍼링 연기 불가능?
-WSJ, 테이퍼링 추진 로드맵 보도 ‘최대 주목’
Q.민감한 상황에서 지난주말 월스트리트가 보도한 테이퍼링 추진 로드맵이 나와 파장이 크지 않았습니까?
-WSJ, 테이퍼링 추진 구체적인 로드맵 예상
-테이퍼링 추진, 올 11월 FOMC부터 시작
-매월 150억 달러 축소, 8개월에 걸쳐 완료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 국면 진입 가능성
-WSJ의 테이퍼링 구상, 파월의 교체설 ‘겨냥’
-파월 의장 연임 여부, 이달 중에 윤곽 잡혀
-WSJ, 파월의 테이퍼링과 금리 불연계 반대
-two speed tapering, 주택시장 교란 커 ‘신중’
Q.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스태그플레이션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韓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만만치 않아’
-성장률, 1분기 1.7%→2분기 0.8% 둔화
-소비자물가, 7월 2.6%→8월 2.8% 상승
-8월 0.25%p 인상 이후, 추가 금리인상 예고
-테일러 준칙에 따른 적정금리, 2.55%로 추정
-현재 0.75%, 李 총재 ’저금리 기조‘ 언급 근거
-‘5重苦’ 닥친 코스피, 연내 3500 물 건너가나
-금리인상+신용축소+테크래시+경기둔화+인플레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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