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열일의 아이콘’으로 다채로운 분야를 섭렵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민혁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합류 소식을 알리며 ‘방송계 블루칩’에 등극했음을 알렸다. 네이버 NOW.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를 비롯해 MBC 웹 예능 ‘빽투더 아이돌’ 시즌2 MC 그리고 ‘우리동네 클라쓰’ 막내 멤버로 예능 고정의 꿈까지 이룬 민혁은 “꿈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이 행복하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방송계에서 믿고 찾는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민혁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몬스타엑스 활동을 하지 않는 공백기에도 민혁은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와 생방송 ‘인기가요’, tvN ‘나의 수학사춘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장르를 불문한 프로그램에 대거 출연하며 철저한 준비성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만능캐’로 거듭나는데 성공, 팀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그만의 확고한 입지도 다져나갔다.
민혁의 넘치는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라운관에서 돋보였기 때문일까. 그를 향해 손을 뻗은 건 방송계뿐만이 아니었다.
데뷔 때부터 타고난 피지컬과 화려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주목 받았던 민혁은 몬스타엑스 단체부터 개인까지 수많은 매거진과 화보에 함께하며 ‘화보 장인’ 수식어를 꿰찬 것은 물론, 최근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넘버원 생수 브랜드 ‘에비앙’부터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국내 첫 뮤즈로도 발탁되는 등 광고계 역시 주목하는 셀럽으로 급부상했다.
이처럼 업계를 가리지 않고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는 민혁은 보컬, 퍼포먼스 등 본업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미성과 허스키한 보이스를 두루 갖춘 민혁은 셔누와 듀엣으로 다음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가창자로 참여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호평을 받는가 하면,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에도 그룹으로는 잘 보여주지 않았던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여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까지 증명해 보였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각종 업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민혁은 데뷔 이후 6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실을 하나, 둘씩 맺어 나가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해온 그의 피나는 노력을 알기에 앞으로 민혁이 보여줄 1년 뒤, 10년 뒤의 모습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다.
여섯 명의 ‘노력’이 더해져 그룹으로, 개인으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몬스타엑스. 팀과 개인을 아우르는 활동 속 커리어 하이를 쌓아나가고 있는 민혁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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