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높은 텐션의 ‘비글미’를 발산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 컴백 첫 주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컴백 무대 준비에 한창인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부기를 빼기 위해 팔굽혀펴기, 캐리어 올렸다 내리기 등을 하며 비글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장발로 변신한 민희와 머리를 짧게 자른 원진은 “팀 내에서 머리 빈부격차가 가장 심하다”라며 셀프 인터뷰를 시작했다. 원진은 “짧은 머리를 처음 시도하는데, 많은 팬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서 힘을 얻고 있다. 장발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는가 하면, 민희는 “나는 머리 짧게 자르면 귀여워진다”며 능청스러운 매력도 뽐냈다.
특히 크래비티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포텐을 터트렸다면, 무대 아래에서는 장난끼 많은 아홉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셀프캠을 찍으며 높은 텐션을 발산했고, 오디오가 비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장꾸(장난꾸러기)’ 면모까지 드러냈다.
앞서 크래비티는 4주 간의 열정 가득했던 ‘Gas Pedal(가스 페달)’ 활동을 마무리, 국내외 뜨거운 관심 속 첫 정규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의 눈부신 활약상을 자랑한 바 있다.
크래비티는 꾸준히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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