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한 ‘그랩앤고’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9월 셋째 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첫 배달 서비스 가능 품목은 그랩앤고 도시락 2종이며, 향후 즉석으로 파티시에가 구워낸 그랜드 델리의 베이커리 아이템 등 배달이 가능한 다양한 품목들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인터컨티넨탈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달앱으로 주문이 가능한 시간은 점심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호텔이 위치한 삼성동 인근 강남구 및 송파구 일부 지역까지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배달이 가능한 그랜드 키친의 그랩앤고 도시락 2종은 각각 뷔페 인기 메뉴로 구성한 그랩앤고 서프&터프와 그랩앤고 프리미엄이다. 그랩앤고 서프&터프는 랍스타 버터구이와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보리굴비무침, 전복 영양밥, 깐풍기, 보코치니 샐러드, 디저트 등 10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됐고, 그랩앤고 프리미엄은 장어구이, 깐풍기, LA갈비를 메인으로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연잎밥, 포카치아 빵, 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그랩앤고 도시락은 10월부터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작년 5월 첫 출시한 그랜드 키친의 도시락 시리즈 ‘그랩앤고’는 매 시즌별 새로운 메뉴를 구성해 판매 중으로 지난 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가 증가했을 정도로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좀 더 많은 고객들이 호텔 방문 없이 편리하게 그랩앤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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