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의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컨설팅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바이브컴퍼니는 경영컨설팅 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ESG, 교육, 디지털 트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힘을 모아 기업 경영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는 ESG 관련 데이터 수집과 분석 자동 보고서 생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을 검토하고, 썸트렌드와 연계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썸트렌드는 326억 건 이상의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이재용 바이브 대표는 "바이브가 썸트렌드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 및 컨설팅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전문 경영 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바이브의 AI 전문성을 통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경영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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