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요즘 들어 미국 증시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내리는 변동성이 심한 장세를 보이고 있죠?
-美 증시, 여름 휴가철 이후 변동성 심화
-통화와 재정정책, 사실상 ’긴축‘으로 전환
-경기와 기업실적 ‘2분기 peak out론 ‘
-美 증시, 요란스러울 뿐 수익률 크게 둔화
-증시 자금, 배당주와 글로벌 ETF로 이동
-저가 매력국 부각, 일본과 중국으로 이동
-美 증시에 쏠린 눈, 좀 더 다변화시킬 필요
-인도 적립식 펀드, 최고 수익률 기록
Q.최근 인도가 가장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도 궁금한데요?
-인도, 지난 1분기까지 코로나 ‘최대 피해’
-모디, 탄핵 문제까지 거론될 정도로 혼란
-인도 관련 금융상품, 순식간 수익률 급락
-모디의 주도력과 국민의 ‘절치부심’ 방역
-뒤늦게 경기회복, 2분기 성장률 22% ‘최고’
-바이든 정부의 EPN 중심축 국가로 부상
-시진핑의 빅테크 규제, 반사적인 이익 겹쳐
Q.요즘 들어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뒤늦게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에 들어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외국인들이 우려했던 데드 머니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까?
-배런스, 테슬라 주식 ’데드 머니‘ 우려 경고
-데드 머니, 장기간 걸쳐 성장이 정체되는 현상
-주식 투자, 수익률 낮은 국면이 장기간 지속
-테슬라 주가, 연중 최고치 대비 15% 급락
-국내 증시, 삼성전자 주식 ‘데드 머니’ 가능성
-삼성전자 주가, 연중 최고치에 비해 20% 급락
-외국인, 韓 증시 데드 머니 우려→추세적 매도
-외국인 매수, 내부 요인보다 외부 요인 크게 영향
Q.관심이 됐던 미국의 8월 고용과 물가지표가 어제부로 모두 다 발표됐는데요. 워낙 관심사였던 만큼 여러 가지 평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8월 고용·물가지표 발표 ‘엇갈린 평가’
-구분 6월 7월 8월
-실업률 5.9% 5.4% 5.2%
-CPI상승률 5.4% 5.4% 5.3%
-평가 엇갈릴 경우, 연준 ‘통화정책 변경’ 안해
-월가, 테이퍼링보다 ’금리변경 여부’로 이동
-테이퍼링, 학습효과에 경제 정상화 의미
-월가, 테이퍼링보다 금리인상 더 멀어 ‘호재’
Q.총통화 증가률로 보면 테이퍼링은 이미 추진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월가의 관심이 테이퍼링 추진 여부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지 않습니까?
-Fed, 공식적인 테이퍼링 단행하지 않아
-양적완화, 투자 적격인 국채와 MBS 초점
-공식적인 테이퍼링, 국채와 MBS 매입 축소
-연준, 비공식 수단 통해 ‘테이퍼링 추진’
-은행 등 금융사, RRP 통해 Fed에 재예치
-시장 “Fed의 금융완화, 더 이상 필요 없어”
-SMCCF 매입 정크본드, 매각 통해 자금회수
-M2증가율, 작년 4월 111%→올해 7월 9%로 축소
Q.갑작스럽게 9월 Fed회의 중점 사항이 테이퍼링에서 금리인상 여부로 이동되고 있는데요. 일단 다음 주에 있을 9월 FOMC의 관전 포인트는?
-백신 보급 이후, 경제 재개와 자산시장 입장
-① 경제전망, 양대 목표인 고용과 물가 수정
-FY 2022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
-② 양적완화, ‘절대수준’보다 ‘대상’ 축소 여부
-③ forward guidance
-④ dot plot 변경 여부
-평균물가목표제 평가와 제3의 방안 도입 여부
-yield cap 혹은 ⑤ yield curve control 도입
Q.방금 말씀하신 내용 모두가 금리인상 여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는 점도표가 가장 중요하겠죠?
-점도표, 경제전망과 맞춰 1년에 4번 발표
-6월 점도표, 21년 동결
-구분 3월 FOMC 6월 FOMC
-22년 금리인상 4명 7명
-23년 금리인상 7명 13명
-점도표, 경제전망과 맞춰 1년에 4번 발표
-점도표 기준 Fed 위원, 금리인상 시기 앞당겨
-pivot rate, 21년 0.1%→23년 0.6% 높아져
-코로나 직후 첫 금리인상, 내년에 단행될 듯
-normal step 0.25%p 감안하면 ‘두 차례 인상’
-9월 점도표, 6월보다 매파적일 때 증시 부담
Q.지난달 26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린 것도 서운한데 추가적으로 올린다 하니깐 국민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더 올릴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많거든요?
-적정금리 산출 방법, 테일러 준칙으로 알려져
-테일러 준칙, 시차 효과를 고려하지 않는 한계
-Fed, 양대목표 설정 후 ‘optimal control rule’
-고용 중시, 1년 전 ‘평균물가목표제’ 같은 맥락
-‘앨런 룰’, 전통 통화론자들의 시각과는 대조적
-통화론자, 금리변경할 때 ‘monetary rule’ 고집
-테일퍼 준칙에 따라 韓 적정금리 2.55% 추정
-현재 0.75%보다 1.8%p 높은 수준, 추가 인상 될까
-기준금리 0.25%p 인상효과
-GDP 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가계부채 증가율 주택가격 상승률
- 0.1%p -0.04%p -0.4%p -0.25%p
-(자료 : 한국은행)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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