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한선화, 이완 주연의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 <영화의 거리>가 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놓쳐선 안될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관람 포인트 1. 한선화♥이완의 럽케이션 케미
첫 번째 <영화의 거리>의 관람 포인트는 주연 배우 한선화와 이완의 럽케이션 케미이다.
<영화의 거리>에서 매 순간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배우 한선화가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로 분해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선화는 “지금껏 작품을 해오면서 고향의 사투리를 쓰면서 연기해 본 적이 없다. 사투리로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사로잡은 작품이다. 극중 이름도 저와 같아서 몰입하기도 정말 좋았다”라고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는데, 부산에 살고 있는 선화 캐릭터에 맞게 한선화의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가 이목을 끈다.
또한 6년 만의 반가운 스크린 복귀를 한 이완이 <영화의 거리>에서 차기작 촬영을 위해 다시 부산에 돌아온 영화 감독 도영 역을 맡아 첫 사투리 연기는 물론이고 다정하면서도 묘한 츤데레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냈다.
이완은 “사투리를 쓰니까 감정 표현이 너무 자연스러웠다. 특히 상대방이 사투리가 어색하면 같이 어색할 수 있는데 한선화 배우가 자연스럽게 잘 받아줘서 저도 편안하게 잘 나왔던 것 같다”라며 찰떡 호흡을 과시하기도.
관람 포인트 2. 헤어진 연인이 일.만.사(일로 만난 사이)가 된다면?
<영화의 거리>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헤어진 연인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되면서 벌어지는 리얼 이불킥 시추에이션을 담고 있는 스토리이다.
그동안 로맨스 영화들이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로맨틱한 시작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면 <영화의 거리>는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리고 일로 만난 사이가 된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냄은 물론 함께 일을 하면서 사랑했던 과거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그 안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까지 더해져 현실 공감 로맨스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2030 청춘들의 고민까지 녹아져 있는 스토리가 대한민국 청춘들이면 모두가 공감할 로맨스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람 포인트 3.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 스크린 힐링 여행 초대
마지막 <영화의 거리>의 관람 포인트는 부산의 숨은 명소까지 담아낸 아름다운 로케이션이다.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의 거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명한 금련산 천문대부터 송도해수욕장, 부산현대미술관,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나오며 관객들을 부산으로 떠나는 스크린 트래블로 안내한다.
또한 부산의 숨겨진 데이트 산책 코스인 용소웰빙공원부터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 뒤에 숨겨진 이색 거리인 남치이 인문학거리, 광안대교가 보이는 부산 광안리의 민락항 방파제까지 선화와 도영의 티격태격 럽케이션 케미를 더욱 강조하는 배경으로 활용됐다.
이처럼 <영화의 거리>는 부산의 대표 명소들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숨겨진 명소들까지 로케이션 장소로 활용되며 코로나 시국 속 관객들에게 마법같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재)영화의전당이 지원하는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젝트에 선정,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한선화, 이완 주연의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로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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