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딸 라임 양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이었으니까 한 장 더. 9월 14일 주인공"이라며 둘째 딸 라임이의 사진을 올렸다.
마당 한켠에 앉은 라임 양은 작은 얼굴과 긴 다리를 드러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 13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키가 인상적이다.
전미라는 딸의 외모에 대해 "눈은 아빠, 다리는 엄마 닮았죠"라고 적었다.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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