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방구석 패션쇼`로 추석 명절을 마무리했다.
고소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마지막 날 옷 정리하다 옷 입어보기로 끝나버린. #빈티지 #90년대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휴일을 맞아 옷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명품브랜드 C사의 니트, 재킷, 숄을 비롯해 빈틈없이 꽉꽉 차있는 드레스룸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고소영은 5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빈트지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패션감각도 감탄을 자아낸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부부가 사는 청담동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163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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