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박영진이 `왕년의 스승` 양치승의 이력을 폭로한다.
2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3회에서는 헬스장 관장이자 트레이너인 양치승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양치승은 "헬스장 임대료가 부담된다. 한 층만이라도 임대료를 안 내는 나만의 헬스장을 갖고 싶다"며 영수증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월 임대료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관리비를 빼고 2000만원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후 양치승은 헬스 트레이너로서 빡빡한 식단을 제시하면서도 실제 자신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고 밝혀 3MC를 경악에 빠뜨린다. 이를 듣고 있던 송은이가 "한 명이 앉아있지만 두 명과 이야기하는 느낌이다"라며 혼란스러워했을 정도.
무엇보다 과거 양치승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있는 `왕년의 제자` 박영진은 스승의 식단을 신랄하게 저격하는가 하면, "대회 출신이 아니다", "무허가 느낌"이라고 폭로해 스튜디오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양치승과 박영진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24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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