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홍일이 청음회로 팬들을 만난다.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오는 10월 1일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정홍일은 지난 23일 오후 소속사 SNS를 통해 신곡 발매 기념 청음회 이벤트를 공지했다.
정홍일의 신곡 발매 기념 청음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진행되며, 이번 청음회에서 정홍일은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7일 개별 발표된다.
정홍일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이벤트부터 사연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신곡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정홍일표 발라드’ 음원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한 곡으로,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여기에 정홍일이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정홍일은 ‘싱어게인’에 29호 가수로 출연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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