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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칠리소스 등 베트남 소스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촐리맥스 푸드(Cholimex Food)의 상반기 세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촐리맥스 푸드는 상반기 매출은 1조2230억 동, 세후 이익은 950억 동으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촐리맥스 푸드 측은 "일일 평균 이익이 5억 동이 넘는 셈"이라며 "하반기까지 무난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촐리맥스 푸드는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2조5000억 동, 세후 이익을 1840억 동으로 세웠는데, 절반 정도 연간 목표치를 달성한 셈이다.
촐리맥스 푸드 측은 "수익은 주로 핫칠리소스, 케첩, 피시소스, 간장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시장에서의 매출이 전체 수익의 7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6월 말 기준 촐리맥스 푸드의 자산은 1조650억 동이며, 부채는 5000억 동을 기록했다.
촐리맥스 푸드 경영진은 "촐리맥스는 매년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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