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의 총 출동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연모’에 출연 예정인 남윤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연모’의 이현 캐릭터 포스터에는 밝은 주황빛의 한복을 착용하고 천 사이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남윤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윤수가 맡은 이현은 왕실의 종친으로 학문과 무예가 뛰어나고 큰 나무와 같은 듬직함과 배려심을 가진 곧은 성품의 소유자인데, 오늘 공개된 따뜻하고 안정적인 주황빛 포스터로 하여금 온화하고 늘 정도를 지키는 이현의 성품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연모’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앞서 공개된 스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면서 남윤수가 맡은 이현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녹여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로 오는 10월 11일 밤 9시 30분에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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