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톡톡 튀는 존재감…'매력 만점' 박단단 역 완벽 소화

입력 2021-09-27 08:30  




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빛나는 매력을 안기며 `대세` 수식어를 입증했다.

지난 25일과 26일 밤 7시 55분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세희가 박단단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먼저 1화에서 박단단은 다수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밝고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이영국(지현우 분)과 산속에서 벌어진 황당한 첫 만남에선 엉뚱함을 발산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신사와 아가씨` 2화에서도 박단단의 눈부신 활약은 계속됐다. 박단단은 경찰서에서 이영국에게 "잘생겨서 살인마로 오해했다"라며 톡톡 튀는 4차원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박단단은 이영국의 입주 가정교사로 재회해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앞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이세희. 그는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안겼다. 이에 이세희와 `신사와 아가씨` 속 박단단에게도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세희는 드라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JTBC `라이브온`과 영화 `나만 보이니`, `청년 경찰`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20년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초청된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하얀까마귀`에서 주연 장준호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이세희가 박단단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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