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는 10월 다시 한번 핫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27일 티알엔터테인먼트?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VENI VIDI VICI’는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ONMIGO (꼰미고)’ 이후 트라이비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트라이비는 지난 25일과 2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체 티저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각각 공개하며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먼저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힙하면서도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저마다의 유니크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SF 감성이 묻어나는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줄지어 선 일곱 멤버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풍긴다. 특히 판타지한 무드에 조화롭게 녹아든 트라이비의 비주얼은 강렬한 눈빛과 맞물려 시선을 압도한다.
이후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28일 앨범 프리뷰를 시작으로 ‘유니버스’ 버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리릭 티저, ‘코스모스’ 버전 콘셉트 포토, 콘셉트 프리뷰, 오디오 및 보컬 티저, 멤버별 뷰티 콘텐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TRI.BE Da Loca (트라이비 다 로카)’와 ‘CONMIGO’, 두 장의 싱글 앨범으로 핫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트라이비가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로 어떤 콘셉트와 무대를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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