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뱀부항공은 미국 직항 노선 첫 취항을 무사히 마쳤다.
뱀부항공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이용한 QH9149편은 23일 오후 7시 55분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뱀부항공 본사에서는 미국 직항 노선 첫 취항 기념식이 열렸다.
뱀부 항공의 응웬마잉꽌(Nguyen Manh Quan) 부국장은 "이번 비행이 뱀부 항공뿐만 아니라 베트남 항공산업에도 역사적인 비행"이라며 "베트남 항공사와 전체 베트남 항공 산업을 위한 운영, 안전, 보안 및 인프라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뱀부항공의 응웬응옥총(Nguyen Ngoc Trong) 부국장은 "베트남과 미국의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업, 외교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뱀부항공은 매주 3편의 미국 직항편을 편성하고 매일 운항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출처: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