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홍일의 신곡 발매 소식에 응원 릴레이가 이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노브레인 이성우,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김경호, 김정민, 기타리스트 노경환 등 지인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응원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 노브레인 이성우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서사시였다. 어마무시하게 멋있다"며 정홍일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이수근은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거듭난 홍일 님의 노래가 나왔다"며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소개했다. 이수근은 "정홍일 씨의 매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노래는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이라고 쓰고 `정홍일`이라 읽는다"며 정홍일의 진한 목소리를 진간장에 비유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경호는 "연륜있는 목소리와 음악, 굉장히 안정되면서도 묵직하고 감미로운 중저음 톤에,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샤우팅까지 한 곡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것 같다"고 설명해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민은 "10월 1일, 우리 락커 후배 정홍일이 신곡을 발매한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우리 락앤롤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정홍일 화이팅"이라며 든든한 응원을 전했다.
노경환은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에 대해 "노래 정말 좋다. 뮤지컬스러운 면도 있고, 노래가 뒤로 갈수록 굉장히 커지면서 여러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제가 간주에 솔로(연주)도 하고 그래서 저도 기대가 되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6일에는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이미지 티저가 공개되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정홍일은 다양한 포즈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정홍일표 발라드’ 음원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한 곡으로,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여기에 정홍일이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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