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솔로 데뷔한 그룹 빅톤(VICTON)의 도한세가 첫 솔로 활동 청신호를 켰다.
도한세의 첫 디지털 앨범 ‘BLAZE(블레이즈)’는 지난 25일 발표 직후, 타이틀곡 ‘TAKE OVER(테이크 오버)’와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 (퍼블릭 에너미)’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리스너들에게 폭 넓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시작을 알렸다.
도한세는 음원 공개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 첫 단독 온라인 스페셜 라이브 ‘BLAZE’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으며, 수천만 개의 하트 수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인 ‘Diamonds (With. Skinny Brown)’로 스페셜 라이브의 포문을 연 도한세는 솔로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MC로 특별 지원사격 온 멤버 강승식, 정수빈과 함께 앨범 토크부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미니 게임 등 꿀 케미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쳐보였다. 또한 이날은 도한세의 생일로 팬들과 깜짝 생일 파티를 즐기는 등 유쾌한 시간으로 스페셜 라이브를 이끌어갔다.
특히 도한세는 이날 더블 타이틀곡 ‘TAKE OVER’와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 무대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한세는 화려한 랩 스킬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성공에 대한 갈증을 담은 몽환적인 트랩 사운드의 곡 ‘SLASH (Feat. BIGONE)’, 강렬한 기타 소리가 인상적인 ‘Ride or Die’까지 다채로운 신곡 무대를 꾸몄다.
도한세는 “일단 제 생일, 그리고 앨범 발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나름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생각 드는데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보람이 느껴지는 거 같다”고 데뷔 5년 만의 첫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앨리스들 과분한 사랑 항상 감사드리고 제가 거기에 더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내며 약 70여 분의 스페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단독 스페셜 라이브를 성료하며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한 도한세는 27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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