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과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부모가 된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민효린은 현재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민효린과 태양은 2014년부터 약 4년간 교제한 끝에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태양은 결혼 한 달 여만에 군 입대, 이듬해 11월 만기 전역했다.
이들은 결혼 생활 약 3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민효린은 지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다. 태양은 현재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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