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Permission to Dance`로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4일 자 / 집계기간 9월 20일~26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발매한 `Permission to Dance`는 주간 재생수 759만 1,267회로, 9월 13일 자 차트 이후 3주 만에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에 복귀했다.
7월 26일 자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1위로 신규 진입해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Permission to Dance`는 8월 30일 자 차트에서 2위를 찍은 뒤, 9월 6일 자와 9월 13일 자 차트에서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발매 두 달이 넘도록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최신 차트에서 정상을 재탈환해 통산 8번째 1위를 기록했다.
`Permission to Dance`의 누적 재생수는 1억 2916만 7023회로 집계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주간 재생수 668만 4,380회를 기록한 `Butter`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음악 차트 외에 영상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발매된 DVD `BTS MAP OF THE SOUL ON:E`은 9월 22일 자 `데일리 뮤직 DVD 랭킹`과 `데일리 DVD 랭킹`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데일리 뮤직 DVD 랭킹`에서는 9월 24일 자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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