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아리와 EXID 출신 하니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요아리는 지난달 31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OST ‘꿈을 꾸고 있어’를 발매해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인기에 이어 ‘유 레이즈 미 업’에서 주연을 맡은 하니가 SNS를 통해 요아리의 OST를 극찬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하니는 요아리의 OST ‘꿈을 꾸고 있어’에 대해 “노래 너무 좋아요”라고 댓글로 언급했고, 요아리 또한 “저는 하니 씨가 그냥 좋아요”라고 팬심을 고백,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찐팬임을 인증한 요아리와 하니에 팬들은 “노래 진짜 좋아요”, “OST 때문에 더 설레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 ‘요아리표 OST’에 대한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요아리가 참여한 ‘유 레이즈 미 업’ OST ‘꿈을 꾸고 있어’는 내일의 희망이 없는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꿈과 용기를 불어넣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아리는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꿈을 꾸고 있어’로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요아리는 앞서 SBS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를 시작으로 OCN ‘타인은 지옥이다’의 OST ‘Blow Off’, tvN ‘너는 나의 봄’ OST ‘Me So Bad’, MBC ‘검은태양’ OST ‘Reason’ 등 화제작에 연이어 참여하며 OST 부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요아리는 최근 틱톡 계정을 오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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