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시크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의 UNIVERSE (유니버스)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라이비의 상반된 매력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일곱 멤버는 형형색색의 헤어 컬러와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가득 발산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저마다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위에서는 힙한 포즈와 함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라이비는 눈빛과 표정 연기, 포즈만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막강한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내고 있어 신보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트라이비는 이날 유니버스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곧 베일을 벗을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VENI VIDI VICI’는 트라이비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ONMIGO (꼰미고)’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워진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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