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명이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드러냈다.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팽’에서 ‘피정원’역을 맡은 최원명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주인공 고사리(윤소희 분)에게 4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의 불나방 로맨스로 ‘마이 퍽킹 로맨스’ 백민희 감독이 연출을, ‘에이틴’ 한수지 감독이 각색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원명은 플레이리스트와 ‘에이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극중 최원명이 맡은 피정원은 외모도 실력도 뛰어난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개인 갤러리 겸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능력자. 또한 사리와는 25년 지기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로 가족 같은 사이지만 남모르게 그를 짝사랑하고 있어 남다른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원명은 깔끔한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점프슈트, 안경, 액세서리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그의 미소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훈훈해진 비주얼을 더 돋보이게 만들기도. 뿐만 아니라 최원명은 제대 이후 오랜만에 서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는 물론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원명을 비롯해 윤소희, 주우재, 이승일, 김현진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리스트 ‘팽’은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왓챠와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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