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형준-태영, BTS-몬스타엑스-NCT U 커버로 뽐낸 믿고 보는 ‘퍼포비티’의 진수

입력 2021-09-30 19:10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과 형준, 태영이 ‘퍼포비티’의 진수를 보여줬다.

세림과 형준, 태영은 최근 전세계 약 3,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의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 모델 커버 VS(Role Model Cover)’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몬스타엑스의 ‘Jealousy(젤러시)’를 선곡한 형준은 체인, 하네스 등이 어우러진 남성미 넘치는 의상을 착장, 남다른 피지컬로 유려한 춤선을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세림은 방탄소년단의 ‘I NEED U(아이 니드 유)’를 커버했다. 올 데님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낸 세림은 댄디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물론, 절도 있는 안무 동작으로 시선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태영은 NCT U의 ‘Make A Wish (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를 롤 모델 곡으로 선택했다. 절도 있으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준 태영은 화려한 제스처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해 보였다.

크래비티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재 원더케이 오리지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Jealousy’와 ‘I NEED U’, ‘Make A Wish (Birthday Song)’ 중 세 사람의 풀 버전 커버로 보고 싶은 곡과 관련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고, 최다 득표를 얻은 노래는 추후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래비티는 오는 10월 7일 후속곡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하며 후속 활동을 시작, 역대급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크래비티는 후속 활동 시작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VENI VIDI VICI’의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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