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는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LACTOGLOW)’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락토글로우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80년 전통의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랄몽사의 엄격한 3단계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오랄리스 SB(복합유산균)이 주요 균주로 들어간다.
오랄리스 SB는 균주 생존을 위한 2겹 코팅 특허기술인 프로바이오캡 등 다양한 코팅 기술이 접목돼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덴티스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토글로우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았으며, 성인용과 아동용 2가지로 출시해 전 세대에서 모두 복용 가능하도록 했다.
락토글로우는 현재 치과 병원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10월 중 공식 판매처인 락토글로우 브랜드몰을 공식 오픈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락토글로우는 구강내 유익균 정착을 통해 자정능력을 높이고, 유익균과 유해균을 적정비율로 관리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구강 생태계 균형 유지 효과가 있다"며 "구강유산균 등 구강솔루션 사업 확장으로 회사의 성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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