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홍일이 ‘싱어게인’ 이후 첫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공개한다.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발매한다.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몽환적인 사운드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보고 겪은 경험을 토대로 과거의 ‘기억’과 앞으로의 ‘기억’에 대한 고찰을 담아냈다.
이 곡의 후반부에는 샤우팅이 깃들여져 리스너들에게 ‘정홍일표 발라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정홍일이 작업에 참여한 이번 신곡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했으며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또한 지난달 30일 정홍일은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갈대밭에서 노래를 하는 정홍일의 모습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으며, 정홍일의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이날 오후 공개될 신곡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지난 2월 종영한 ‘싱어게인’ 이후 정홍일이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정홍일은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Q&A 이벤트부터 사연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신곡 발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YB의 윤도현, 유리상자의 이세준, 음악감독 정지찬이 영상을 통해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 발매 응원 릴레이를 이어갔다. 앞서 김정민, 김경호, 이성우, 이수근, 노경환의 응원 영상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홍일은 ‘싱어게인’에 29호 가수로 출연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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