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오늘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상견례를 갖고 창사 이래 첫 임금교섭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과 매년 영업이익의 2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와 협상을 통해 발표한 올해 총 7.5%의 임금 인상안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오늘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상견례를 갖고 창사 이래 첫 임금교섭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과 매년 영업이익의 2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와 협상을 통해 발표한 올해 총 7.5%의 임금 인상안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