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이 두 종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부터 5일 자정까지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의 개인 콘셉트 포토 14장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눈의 왕국`의 아이반을 포함한 7명의 멤버들은 두 가지 의상을 통해 각각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왕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판타지돌`다운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에 더해 눈부신 비주얼까지 강조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킹덤은 5일 오후 3시 세 번째 미니앨범의 `FATE`와 `CHAOS` 두 가지 버전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과 포토 카드, 게임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 구매자 한정으로 포스터, 네 컷 포토 등도 증정한다.
킹덤은 앞선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로 미국,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각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타이틀곡 `카르마(KARMA)`는 올해 데뷔한 국내 남자 그룹 노래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를 통해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라는 수식어를 이끌어냈다.
한편, 킹덤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과 컴백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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