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62실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전매 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중앙로와 맞닿아 있으며,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GTX-C 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있다. 주변에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이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 가구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 구성이 도입된다.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 공간을 확대했다. 일부 타입은 복층구조와 개별 테라스가 적용되는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된다.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진다. 특히 과천 최초로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힐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은 4면 전면 개방돼 전 호실이 도로(보행자도로 포함)와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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