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율호는 미국 바이오 기업인 키네타에 300만달러, 우리 돈으로 3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키네타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 물량 가운데 2.44%를 취득한 것으로 율호의 자기자본 대비 19.4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와 만성신경통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로 지난해 미국의 면역치료제 회사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율호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하면서 첫번째 투자회사로 키네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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