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환율 분석을 통해 "단기적으로 원·달러 급등세는 진정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다만, 오는 8일 미국 9월 고용지표 발표를 기점으로 테이퍼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환율이 1,200원 상회 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 그리고 10월 중 미국 FOMC가 부재한 가운데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 등 매파적 통화정책 및 발언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원달러 급등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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