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가 미래의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힘쓴다.
7일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와 미래의 아티스트의 기반 마련을 위한 음반 프로젝트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칼하이레코즈는 이번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와의 음반 발매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음반 제작, 유통, 마케팅을 포함한 음반 활동의 다양한 파트를 지원하며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음원을 꾸준히 발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로칼하이레코즈 관계자는 “음반 제작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MZ 세대에 맞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티스트가 배출될 거라 믿으며, 고등학생이지만 아티스트로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조명해 음반 발매 지원 프로젝트 MOU를 본격 체결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로 재능 있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로칼하이레코즈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칼하이레코즈는 안예은을 비롯해 키디비, 노디시카, 데이비드 오, 서도, 김바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활발히 음반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이블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도 소통하며 재능있는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MOU를 체결한 서울실용음악 고등학교는 지코, 혁오밴드(이인우 임현재), 보이프렌드 정민, LOFI-BABY, 열두달 예림, 예서, 우예린, 정진우, 실리카겔 등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배출하고 2022년 커리큘럼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문화 콘텐츠 생태계에 맞는 아티스트를 배출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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