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이경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김영옥의 외손녀로 분해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이경은 신달래(김영옥 분)의 외손녀이자 차건(강은탁 분)의 조카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강미림 역을 맡았다. 미림이 열 살 때 부모님이 사고로 죽고 신달래와 차건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자기도 모르게 눈치를 많이 살피는 인물이다.
김이경은 “제일 먼저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 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쁜 마음입니다.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시청자 분들께서도 저희 드라마와 함께 주말 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미림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설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목표가 생겼다`와 KBS2 `오월의 청춘`에 연달아 출연, 능청스러운 장물아비와 햇병아리 간호사로 각각 분해 상반된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적재적소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이경은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도약에 나선 바.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김이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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